▲임수향(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수향이 '조지아 마켓'에 방문해 산다라박의 명품 점퍼를 구입했다.

배우 임수향은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의 플리마켓, 일명 '조지아 마켓'을 방문했다. 가장 먼저 산다라박이 등장, 남다른 명품 컬렉션을 선보였다.

산다라박은 100만원 짜리 명품 운동화를 30만원에 내놓았고, 파리에서 줄 서서 구매한 리미티드 명품 재킷을 내놓는 등 기부를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보여줬다.

임수향은 두 번째 손님으로 등장했다. 임수향은 보드게임, 강아지 집, 베개, 모자 등 다양한 제품을 '조지아 마켓'에 내놨다.

이후 조지아 마켓의 제품을 둘러보던 임수향은 박나래의 뒤를 따라 '산다라박 컬렉션'을 보기 시작했다. 임수향은 15만원에 내놓은 명품 재킷을 12만원까지 깎았다. 박나래는 "양아치가 이웃 집에 살았네"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