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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나이 중학생 음치 여학생에 청혼 받았다

▲김종국 만나러 온 음치 중학생(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방송화면 캡처)
▲김종국 만나러 온 음치 중학생(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방송화면 캡처)

김종국과 나이 차이 약 30년에 가까운 '음치 중학생'의 팬심이 시청자들을 미소를 불렀다.

20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에서는 '음치 중학생' 박지인 양이 출연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 측은 미스터리싱어로 출연한 박 양이 실력자라면 초대가수 신승훈을 만나러 온 실력자 고등학생, 음치라면 김종국을 만나러 온 중학생이라고 소개했다.

박 양은 최종 선택까지 살아남았지만, 끝내 신승훈의 듀엣 파트너로 선택 받지 못했다. 그는 진실의 무대에서 아델의 'Someone like you'를 부르며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김종국이 진실의 무대에 오르자 박 양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너목보'에 김종국 오빠 계셔서 출연 신청을 했다. 너무 잘 생겼다"라며 "실물이 훨씬 잘 생겼다"라고 말했다. 급기야 김종국을 보고 감격해 울기 시작했다.

이특은 김종국을 만나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냐고 물었고, 박 양은 울먹거리며 "결혼하고 싶어요. 오빠 기다려줘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김종국은 "다른 친구들 BTS 좋아할 때 나를 좋아해줘서 고맙다"라며 자신의 공연에 초대할 것을 약속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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