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석(사진=OCN '본대로 말하라' 캡처)
윤종석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장혁·진서연·최수영이 음문석을 체포했다.
22일 방송된 OCN '본 대로 말하라' 마지막 회에서 강동식(음문석)은 오현재(장혁)과 황하영(진서연)을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로 유인했다.
오현재는 하태식(주진모)의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강동식에게 향하려 했으나 '왼손잡이 살인마' 주사강(윤종석)이 달려들었다. 오현재는 주사강의 머리를 내리쳤다.
오현재는 아지트로 데려가 그를 고문했다. 강동식은 한이수(이시원)가 죽을 때를 떠올리며 "오현재, 그 망설임이 한이수를 죽인 것"이라며, 오현재를 흔들었다.
강동식은 수갑까지 풀고 오현재를 공격했다. 강동식은 "너를 죽이고 나면 진짜 완벽한 존재가 될 수 있겠지"라며 오현재를 죽이려고 했으나, 오현재는 당하지 않았다.
세 사람은 일상으로 돌아갔다. 차수영은 또 다른 현장에서 오현재와 마주하고 "우리가 하는 일이 떠난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음 좋겠네요. 경찰이 되길 잘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오현재는 "나도 그렇게 생각해. 차수영 너 말이야"하고 미소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