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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헌 가족, 두 딸 대만족 하는 '대안학교'…선택 시 주의 사항 공개(공부가 머니)

▲‘공부가 머니?’ 오지헌 가족(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 오지헌 가족(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에 개그맨 오지헌 가족이 출연해, 대안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3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 22회에서는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는 오지헌의 두 딸 희엘이와 유엘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지헌 부부는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 대신, 신나게 놀고 웃는 법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안학교를 선택했다. 등하교 시간만 왕복 80분의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좀 더 자유롭고 아이답게 크길 원하는 오지헌 부부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오지헌은 “하루에 300km를 운전한 적도 있다”라는 경험을 털어놓는다.

오지헌의 두 딸들은 대안학교에 다니는 것에 대해 매우 흡족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둘째 유엘이가 "학교 갈 생각하면 기분이 계속 좋아요"라며 행복해하자, MC 유진은 "이게 맞는 것 같은데 그렇죠?"라고 해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일반 학교와 달리 아이들 개개인 수준에 맞춘 학습 진도, 일방적 지식 전달이 아닌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대안학교에 대해 큰 만족을 보이고 있는 오지헌 가족. 이날 방송에서는 대안학교의 유형, 장점과 단점, 선택 시 주의 사항 등 대안학교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알아두면 좋을 초특급 정보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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