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참견 시점’ 봉태규(사진제공=MBC)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봉태규와 BTS 닮은꼴 훈남 매니저가 등장해 뒤바뀐 연예인과 매니저의 케미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육아에서 탈출한 봉태규는 광고 촬영장에서 촬영 후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 “오늘 어땠냐”라고 물었다. 봉태규의 기대와 달리, 두 사람은 “어색해 보인다”라며 솔직하고 냉정한 평가를 남겨 봉태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당황해하는 봉태규의 모습에도 두 사람은 계속해 애정의 연기 채찍질을 이어갔다. 이에 봉태규는 “내가 연기만 20년짼다. 데뷔 때부터 연기 잘한다 소리 들었는데”라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