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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ㆍ영탁ㆍ이찬원ㆍ김희재ㆍ장민호→박서진ㆍ진성ㆍ송소희, '전국노래자랑' 94세 송해와 만나는 화제의 인물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94세 나이 '일요일의 남자'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미스터트롯' 임영웅·이찬원·김희재·김수찬·장민호를 비롯해 조항조·진성·장윤정·박현빈·박구윤까지 '전국노래자랑'이 발굴한 화제의 인물들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을 빛낸 인물들의 과거 모습들이 공개됐다. MC 송해는 "기다리던 봄이다. 안타깝게도 봄을 맞이할 준비가 안 됐다. 여러분 힘냅시다. 힘내면 지나갈 것"이라고 시청자들의 응원했다.

▲임영웅(사진제공=KBS)
▲임영웅(사진제공=KBS)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조항조, 진성, 장윤정, 박현빈, 박구윤 등이 '전국노래자랑'의 초대가수로서 첫 무대를 꾸몄던 그때 그 시절을 한데 모았다.

1997년 조항조의 무대, 2003년 진성의 무대 등 트로트계의 전설들의 풋풋했던 옛 모습을 보는 재미와 함께 최근 트로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장민호, 영탁의 데뷔 초 모습까지 엿볼 수 있었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이찬원(사진제공=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이찬원(사진제공=KBS)

또 '전국노래자랑'이 발굴한 화제의 인물들의 성장기를 방출했다. 12세부터 24세까지 날로 발전하는 무대를 선보인 '찬또배기' 이찬원, 14세부터 23세까지 총 3번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범상치 않은 무대를 선보인 김희재, 17세 출연 당시부터 남다른 끼를 선보였던 김수찬, 국악 소녀로 큰 화제를 모았던 송소희 등 '전국노래자랑'이 발굴한 보석 같은 인물들의 영상을 모두 모았다.

장구와 트로트를 접목시켜 매 출연마다 엄청난 팬을 자랑하는 '장구의 신' 박서진, 이제는 진짜 영웅이 된 임영웅의 전국노래자랑 출연 모습과, 초대가수로서 다시 무대를 찾은 멋진 모습까지 방송됐다.

▲영탁(사진제공=KBS)
▲영탁(사진제공=KBS)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의 힘을 이번 '스페셜'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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