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흔파이브와 양치승·김동은(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마흔파이브가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을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을 찾은 ‘마흔파이브’(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의 지옥 훈련이 펼쳐졌다.
2020년 첫 프로젝트로 몸짱 프로필 촬영을 계획한 마흔파이브 멤버들은 이를 위해 스타들의 트레이너인 양치승 관장을 찾았다. 이들을 만난 양치승은 “프로필 찍을 몸이면 아예 대회를 나가는 게 낫다”고 마흔파이브를 설득, 일단 맛보기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식스팩을 꿈꾸는 마흔파이브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강도 훈련에 혀를 내둘렀다.
양치승 관장은 영업의 마지막 단계인 옥상 식당에 마흔파이브를 초대했다. 양치승은 삼계탕을 직접 끓여주며 회원 유치에 힘을 썼다.
한편, 허경환은 "유일한 총각 친구인 박성광이 곧 결혼한다니 괜히 섭섭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양치승은 김동은 원장과 만나보는 것은 어떠냐고 물어봤고, 허경환은 "45세까지 혼자면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동은 원장은 "별 생각이 없었다. 다른 사람들이 각자 있지 않을까. 없어도 혼자 있지 않을까"라며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