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 오민석 윤박(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수맥 전도사' 오민석이 윤박에게 수맥을 전파했다.

오민석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박의 집을 찾았다. 그는 옷걸이로 수맥을 잡을 수 있다며 윤박 집에서 옷걸이를 펴서 수맥을 찾기 시작했다.

오민석은 쇠 옷걸이를 잘라 윤박의 집에서 수맥을 찾기 시작했다. 윤박은 "가끔 가위에 눌리고 어깨가 결린다"라고 말했고, 오민석은 수맥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민석은 윤박의 침대 머리 맡에 강한 수맥이 있다고 주장하며 "쿠킹 포일을 매트 밑에 깔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오민석은 쿠킹 포일을 꼼꼼히 깔아주고, 제대로 수맥이 차단됐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종국 어머니도 "요즘 어깨가 많이 결린다"고 했고, 홍진영 어머니는 "그냥 쿠킹호일을 까는게 어떠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