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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 동생 성유빈과 아들 생일 선물…콜라 폭발 '핵화현상' 공부

▲'미우새' 이태성(사진제공=SBS)
▲'미우새' 이태성(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이태성이 동생 성유빈과 아들 생일선물로 콜라 폭발 실험을 준비했다. 이들은 집에서 콜라 분수쇼를 만끽하며 '핵화현상'을 몸으로 체험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태성은 동생 성유빈과 열 번째생일을 맞은 아들 한승이를 위해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자동차 모양의 케이크에 한승이가 원하던 스파이더맨 전신 슈트를 선물로 주자 한승은 “여기까기 오게 해주신 아빠님이시여 감사합니다”라며 큰 절을 해 해맑은 웃음을 안겼다.

이태성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한승이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콜라 멘토스 폭발 실험을 선물로 준비했다. 장장 두 시간에 걸쳐 집안에 초대형 비닐 하우스가 완성되자 이태성母는 “저걸 집에서 한다고?”라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태성은 한승에게 멘토스와 콜라 실험의 원리를 자상하게 설명해주고 “콜라 폭발의 세계 신기록은 8.8m이다. 신기록을 한번 깨볼까?”라며 실험에 들어갔다. 콜라에 멘토스가 투입되자 비닐 하우스 안은 콜라 분수가 터지고 태성 父子는 기쁨의 함성으로 난리가 났다.

이어 태성은 천장을 뚫을 만큼 대폭발을 보여주겠다며 대형 콜라병에 콜라를 가득 채워 베이킹 소다를 부었다. 베이킹 소다는 멘토스보다 더 강력한 위력으로 대폭발 분수를 보여주었다. 태성은 마지막으로 커다란 생수통을 준비했다. 이에 한승은 "할머니에게 많이 혼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태성은 "이미 벌어진 일이다"라며 과감하게 대폭발 실험을 강행했다. 대형 생수병에서는 천장을 뚫을 기세로 콜라가 치솟아 오르고, 콜라 대폭발 성공에 이태성 부자는 행복해 했다.

한편 17일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장민호와 영탁이 ‘미운 남의 새끼’로 합류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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