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하는 이해솔 리포터(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이해솔 리포터가 결혼 뒤 처음 출연하는 '진품명품'에서 우승을 노렸다.
이해솔은 17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쇼 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강승화 아나운서는 "이미 장구(우승)를 타간 적이 있는 분"이라며 "검증된 실력자"라고 이해솔을 소개했다.
이날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복싱 포스터, 수선총도(首善總圖), 번암 채제공 글씨 등이 의뢰품으로 등장했다. 이해솔은 "이장님들의 국민 며느리에서 얼마 전 진짜 며느리가 됐다"라며 함께 출연한 김학래, 김혜선에게 "그러니 살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솔은 "시부모님한테 예쁜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면서 "장구를 선물할 생각이다. 오늘 장구는 내가 가져가겠다"라고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보였다.
한편, 1995년 첫 방송 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교양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