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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 지킴이' 캉갈ㆍ'인명구조견' 뉴퍼들랜드 대형견 매력에 풍덩

▲'개는 훌륭하다' 캉갈(사진제공=KBS2)
▲'개는 훌륭하다' 캉갈(사진제공=KBS2)
‘개는 훌륭하다’가 초대형견 캉갈과 뉴퍼들랜드를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가장 센 치악력을 자랑하는 캉갈과 해양 인명 구조견 뉴펀들랜드가 등장했다. 쉽게 볼 수 없는 견종들의 어마어마한 자태에 전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개훌륭’ 3인방과 에이핑크 정은지, 오하영은 현장에 초대형견 캉갈이 모습을 드러내자 말을 잊지 못하고 흥분감에 사로잡혔다. 개라고는 믿기지 않는 엄청난 몸집과 압도적인 비주얼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연신 탄성을 내뱉었다.

현장의 눈길을 단박에 이끈 초대형견 캉갈은 터키의 국견이자 맹수에게서 가축 무리를 지키던 목양견이다. 늑대와 싸워도 이긴다고 할 만큼 용맹할 뿐 아니라 사자와 맞먹을 수준의 치악력을 가졌다. 강형욱은 “실제로 암사자만한 수컷 캉갈을 본적 있다”라고 밝혀 초대형견의 위용을 가늠케 했다.

하지만 큰 덩치와 카리스마적인 비주얼과 달리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순둥순둥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해 그 반전 매력에 ‘개훌륭’ 맴버들이 푹 매료됐다.

▲'개는 훌륭하다' 뉴퍼들랜드(사진제공=KBS2)
▲'개는 훌륭하다' 뉴퍼들랜드(사진제공=KBS2)
캉갈에 이어 또 한 마리의 초대형견 뉴펀들랜드는 이유비와 에이핑크 정은지, 오하영의 자동 심쿵 미소를 일으켰다. 복슬복슬하고 윤기 나는 검은 털을 찰랑이며 발랄하게 뛰어 들어오는 뉴펀들랜드 두 마리에 완전히 마음을 저격당했다.

특히 뉴펀들랜드는 강한 체력은 물론 남다른 수영실력과 위기대처 능력을 갖춰 최고의 해양 인명 구조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알려졌다. 여기에는 뉴펀들랜드만의 독특한 신체 구조가 한 몫을 한다.

‘개훌륭’은 초대형견 캉갈과 뉴펀들랜드를 키우는 보호자들을 통해 두 견종의 숨은 매력부터 키울 때 유의해야 할 부분까지 생생한 이야기도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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