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준 아내와 러브스토리(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신현준이 신현준아내와 영화와 같은 첫만남을 전했다.
신현준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와 운명 같은 첫만남을 전했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결혼 생각이 사라졌다"라며 "혼자 오래 사니 익숙해지고, 혼자 살 팔자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현준은 "추운 어느날 길을 걷는데 지금 아내를 길거리에서 스치듯 만났다. 느낌이 되게 이상했다. 너무 보고 싶어 뒤를 돌아봤는데 아내도 뒤를 돌아본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순간을 놓치면 평생 결혼 못할 것 같은 생각이었다"라며 "아내가 첼로 케이스를 들고 서있었다. 아내가 미국으로 유학가기 전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은행나무 침대라고 말했고, 난 첼로 케이스에 사인을 해줬다"라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신현준은 아내와 12살 차이라며 "가려던 아내를 붙잡고 명함을 주면서 종교 있느냐고 물었다. 그 후 일주일 동안 연락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중에 물어보니 아내도 집에 가서 엄마 아빠한테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더라. 공부하러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4일 만에 아내가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라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