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장민(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장민은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섰다.
장민은 헬스 트레이너 출신 인플루언서 강수연과의 깜짝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생활에 대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장민은 “문화 차이 때문에 걱정했는데 오히려 아내가 더 스페인 사람 같다”라며 반전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장민은 숨은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함께 출연한 축구선수 무야키치에게 “지난번 필립과 함께 나온 것을 봤다”라고 입을 뗀 그는 “‘어머니’라고 부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찐 시청자의 면모를 보였다.
장민은 무야키치와 알레싼드로의 한국살이 고충담에 선배미를 뽐냈다. 한국식 표현인 ‘시원하다’라는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는 두 친구를 위해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장민은 “과거 아버지와 목욕탕에 갔을 때 뜨거운 열탕 온도에 시원하다고 하더라”라며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