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암사종합시장의 냉동 삼겹살, 수제 돈가스, 대형 닭꼬치 가게를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최신식 시설로 깔끔하기로 소문난 암사종합시장을 찾았다. 자전거가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넓은 시장통을 자랑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요즘 좀 더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다.
특히 여기 암사종합시장에 오면 꼭 맛봐야 한다는 특별한 냉동 삼겹살이 있다. 국내산 암퇘지를 영하 40도 이하에서 급속냉동 시켜 5mm 두께로 파는 곳이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삼겹살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 때문이다. 소스 5가지를 비롯해 무생채, 백김치, 마늘종, 파절임까지 나오고 있다. 여러 가지 반찬이 있어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싸서 먹는 재미가 있는 5mm 냉동 삼겹살 이어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시장통에 있는 수제 돈가스집이다. 매일 5시가 되면 사람들이 몰려와 빛의 속도로 팔리는 돈가스집이다.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안심 돈가스 7장이 만원, 치킨가스 15장이 만원이기 때문이다. 만원으로 온 가족이 먹고도 남은 양이다. 사장님이 매일 반죽하고 튀겨내는 수제 돈가스라서 맛은 보장돼 있다.
코로나19 이후 홀 손님을 일절 받지 않고도 영업이 잘되는 곳이 있다. 포장과 배달만 받는다는 한 닭꼬치 가게다. 이 힘든 시기에도 인기가 있는 이유는 다른 닭꼬치와 다르기 때문이다. 무려 닭꼬치 길이가 35cm 길이로 대형 사이즈다. 한 끼 식사를 닭꼬치 하나만 먹어도 채울 수 있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6가지 토핑을 고를 수 있어 취향대로 즐길 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