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이국주, 제이쓴(사진제공=MBC)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국주와 제이쓴이 준비한 홍현희 생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국주는 홍현희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홍현희의 집에서 이국주를 반긴 사람은 바로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었다. 스케줄 때문에 늦는 홍현희를 대신해 제이쓴이 이국주를 맞이한 것.
이국주와 제이쓴은 호칭 정리부터 난항을 겪었다. 같은 1986년 생이지만 1월에 태어난 이국주가 1년 빨리 학교를 다녀 제이쓴에게 누나, 형인 사람들과 친구였기 때문. 이에 이국주는 형부라고 부른다고 했고 제이쓴은 누나라고 하겠다고 했다.
어색한 호칭 정리 후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이국주는 스케일부터 남다른 '이국주 클라쓰'를 제대로 보여줬다. 삼계탕과 제육볶음, 육전까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 세 가지 고기가 총출동한 풀코스 생일상에 홍현희는 감동했다.
앞서 홍현희의 매니저 박찬열은 홍현희를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차 문을 연 순간부터 자신을 반기는 어마어마한 선물들에 홍현희는 놀란 눈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매니저가 준비한 과일 채소 꽃다발이 홍현희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홍현희는 마음에 든 나머지 꽃다발을 그대로 뜯어 먹기까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