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데렐라’ 기은세(사진제공=TV조선)
14일 방송된 TV 조선 ‘홈데렐라’ 10회에서는 기은세와 나르샤가 가구 하나의 가격이 최고 수억 원에 달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인테리어 쇼룸을 찾았다.
이 쇼룸은 소재, 색상, 디테일까지 모든 것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 제작해 주는 곳으로, 쇼룸 총 제작 비용만 해도 12억원에 달해 기은세와 나르샤를 경악하게 했다. 기은세와 나르샤는 “우리가 이렇게 눈이 높아져도 되나?”라며 설레는 쇼룸 투어를 시작했고, 곧 “아아악~이 곳은 그냥 꿈이야 꿈”이라며 비명을 연발했다.
가장 먼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구는 자동으로 높이가 조절되는 아일랜드 식탁이었다. 세련된 외관은 물론, 식탁에는 흔치 않은 높이 조절 기능에 홀딱 반한 기은세는 “가격대는 어떻게 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쇼룸 담당자는 “6000만원쯤 되고요”라고 답했고, 기은세는 “네? 뭐라고요?”라며 귀를 의심했다.

▲‘홈데렐라’ 기은세(사진제공=TV조선)
쇼룸 담당자는 “주문자에게 필요한 자재와 컬러를 세심하게 맞춰 제작해 드리기 때문에, 일단 주문하면 4~5개월은 기다리셔야 한다”고 설명했고, 기은세와 나르샤는 “답사 한 번으로 리모델링 지식의 품격이 ‘한도 초과’ 됐다”며 다시 한 번 놀라워했다.
럭셔리 쇼룸 투어 뒤, 기은세와 나르샤는 ‘상위 0.01% 주택’의 모범 리모델링 사례를 관찰하기 위해 깜짝 놀랄 인물의 집으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