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세계테마기행' 바오바브나무가 만든 아름다운 일몰 풍경의 마다가스카르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이 바오바브나무의 마다가스카르를 찾는다.

EBS 세계테마기행 '지상낙원 가이드북 2부. 행복의 섬, 마다가스카르'가 16일 방송된다.

이번 여행은 수도 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에서 북쪽으로 700km, 다시 배를 타고 30분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마다가스카르 최대의 화산섬, ‘노시베(Nosy Be)’에서 시작한다.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로코베 자연보호구역(Reserve Naturelle de Lokobe)’에서 ‘춤추는 원숭이’로 유명한 마다가스카르의 고유종, 여우원숭이를 만난 후 세계문화유산이 지정한 마다가스카르의 보물, 칭기(Tsingy)를 보기 위해 안카라나 국립공원(Ankarana Special Reserve)으로 향한다.

지각변동으로 융기된 땅이 수천만 년 동안 깎이면서 만들어진 날카롭고 기괴한 암석 군락인 칭기 사이를 걸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본다.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전 세계의 수많은 여행객을 불러 모으는 도시, 모론다바(Morondava). 모론다바의 노시켈리 해변(Plage Nosikely)에서 대왕 가오리를 잡은 어부를 만나 함께 가오리 음식을 먹은 후 바오바브 거리(Baobab Avenue)로 향한다. 몸통에 12만 리터 이상의 물을 저장할 수 있어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란다는 바오바브나무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8종 중 6종이 마다가스카르 고유종이라고 할 만큼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이다.

서로 떨어질 수 없다는 듯 거대한 두 개의 몸통이 꼬여있는 ‘아모르 바오바브(Amor Baobab)’와 같은 이색적인 바오바브도 보며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마침내 기다리던 해질녘, 바오바브나무가 만들어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감상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