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 기안8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기안84가 김희철을 위해 아방가르드한 초상화를 그렸다.

19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김희철을 위해 초상화를 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그림을 그리기 전, 김희철의 SNS를 탐색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설거지통을 물통으로, 스케치북을 팔레트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기안84는 적당한 크기의 붓이 없자 가위로 붓을 자르고, 그리는 도중 기괴한 웃음 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미대 출신 장도연에 "그림을 그릴 때 저런 소리를 내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도연은 "자유분방한 모습이다. 아티스트적이고 아방가르드하다"라고 포장했다.

그런데 기안84의 일상에 이어 유아인의 일상에서도 창작집단에 참여 중인 유아인에게도 "아방가르드하고 자유분방하다"라고 또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