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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소리꾼ㆍ부활ㆍ버드박스ㆍ침입자ㆍ그것만이 내 세상ㆍ써틴 등 소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소리꾼(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소리꾼(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소리꾼, 부활, 버드박스, 침입자, 그것만이 내 세상, 써틴 등을 소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소문의 시작'은 '소리꾼'이다.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이 출연하는 '소리꾼'은 영조 10년, 사라진 아내 간난(이유리)을 찾아 나선 재주 많은 소리꾼 학규(이봉근). 그의 유일한 조력자 장단잽이 '대봉'(박철민) 그리고 행색은 초라하나 속을 알 수 없는 '몰락 양반'(김동완) 소리꾼을 필두로 하나 둘 뭉친 광대패의 흥이 넘치는 조선팔도 유랑이 시작된다. 7월 1일 개봉예정.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부활(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부활(사진제공=KBS 2TV)
'신작 업데이트'는 구수환 감독 작품의 '부활'이다. '부활'은 아프리카 수단에서 헌신하다 마흔 여덟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 십년 후 그분의 사랑으로 자란 제자들을 찾아 나섰다. 의사, 약사, 공무원, 의대에 다니는 제자만 40여명. 놀라운 것은 모두가 이태석 신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주민들은 이 신부가 돌아왔다며 기뻐한다. 십만 킬로미터 대장정, 일 년 간의 추적 인간이 인간에게 꽃이 되어 주는 감동을 공개한다. 7월 9일 개봉예정.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버드박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버드박스(사진제공=KBS 2TV)
'친절한 기리씨'는 산드라 블록이 출연하는 '버드 박스'이다.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 종말로 향해 치닫는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 하는 맬러리의 극한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침입자(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침입자(사진제공=KBS 2TV)
'1+1'는 '침입자'와 '그것만이 내 세상'이다. 송지효, 김무열이 출연하는 '침입자'는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에게 25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한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세 그녀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에 그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그것만이 내 세상(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그것만이 내 세상(사진제공=KBS 2TV)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이 출연한다.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한다. 라면 끓이기, 게임도 최고로 잘하지만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조하는 입만 열면 "네~" 타령인 심상치 않은 동생을 보자 한숨부터 나온다. 하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결심한 조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기 시작한다.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써틴(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써틴(사진제공=KBS 2TV)
'덕력 충전소'는 영국 BBC에서 방영된 '써틴'이다. 조디 코머, 나타샤 리틀 출연가 출연하는 '써틴'은 13세에 납치되어 실종되었다가 13년 만에 지하실에서 탈출에 성공한 아이비 목섬의 이야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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