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비즈엔터DB)

다비치 강민경이 '유튜브 PPL'에 관해 해명했다.

강민경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최근 불거진 유료 광고(PPL) 논란을 해명했다.

이날 한 연예 매체는 "강민경이 개인 유튜브 채널 '강민경'을 통해 영리하게 PPL을 녹였다"라며 "일상 공개에서 나온 것들 모두 알고보면 유료 광고다. 일상템 소개 영상은 공개 이후 바이럴 마케팅에 활용됐다"라고 보도했다.

강민경이 '내 돈 주고 내가 산'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줄로 알았던 대중은 실제로는 '돈 받고 산 것처럼 소개한' 아이템이었다는 사실에 실망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강민경은 인스타그램 계정 최근 게시물에 이와 관련한 비판이 쏟아지자 직접 댓글을 남기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강민경은 "속옷은 추후에 유튜브 콘텐츠를 편집하여 사용해도 되겠냐는 제안을 받아들여 광고가 진행된 부분"이라고 밝혔다. 또 "영상 자체는 광고가 아니었으며 추후 협의된 내용도 자사 몰이나 스폰서드 광고를 사용한다는 내용이었다. 영상 자체에는 표기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또 강민경은 "유튜브 협찬을 받은 부분은 협찬을 받았다고, 광고가 진행된 부분은 광고를 진행하였다고 영상 속이나 해당 영상의 '더 보기'란에 모두 표기하여 진행했다"라며 "오해가 없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