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아이러브커피N' 일러스트(사진제공=나트리스)
'아이러브커피'의 후속작 '아이러브커피N'이 출시됐다.
게임개발사 나트리스는 지난 21일 카페 프랜차이즈를 운영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N'을 선보였다.
'아이러브커피N'은 모바일 게임 초창기인 2012년 출시돼, 귀여운 그래픽과 중독성 넘치는 게임성으로 많은 팬을 만들었던 게임 '아이러브커피'의 후속작이다.
'아이러브커피N'은 2017년 파티게임즈를 떠나 나트리스라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한 이대형 대표의 신작이다. 파티게임즈와 '아이러브커피' IP 계약을 맺고, 전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분위기의 게임을 출시했다.
'아이러브커피N'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 일러스트이다. 전작 '아이러브커피'가 작고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를 내세웠던 것과 달리, '아이러브커피N'은 크고 훤칠한 훈남형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게임 콘셉트는 주인공의 일을 도와주는 여러 '커피 요정'들과 나만의 카페를 꾸려나간다는 내용이다. 유저는 카페 내부를 예쁘게 꾸미고 손님을 모아 카페 규모를 성장시키는 등, 원작의 경영 시뮬레이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더욱 방대해진 세계관과 스토리, 세련된 그래픽의 라이브2D와 풀보이스 캐릭터를 선보이고 신작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월드맵이 선보인다. 월드맵에서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푸드트럭을 보내 플레이어만의 전략으로 친구들과 함께 카페 프랜차이즈 매출을 겨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