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로 인연을 맺은 조승우 이규형(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비밀의 숲'에 이어 '라이프'까지 인연을 맺은 이규형과 조승우가 결혼하지 않은 나이 3세 차이 친분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규형의 혼자 사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규형은 프리 다이빙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비밀의 숲', '라이프'에 함께 출연했던 조승우와 통화를 했다.
이규형은 "식사 안하셨으면 같이 밥 먹자"라고 다정하게 말했지만, 조승우는 "네 목소리만 들으면 화가 잔뜩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규형이 조승우와 오만석 중 한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오만석을 선택했던 것.
이어 이규형은 조승우에게 저녁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했고, 조승우는 젓갈을 추천했다. 그는 "얼마전에 배우 유아인 씨 편을 봤는데 누룽지에 창난젓을 드시더라. 나도 먹어보고 싶었다. 너도 그렇게 한번 먹어봐라"라고 말했다.
조승우가 '나 혼자 산다'를 시청한다는 사실에 출연진들은 반색했고, 이규형은 조승우 역시 혼자 살고 있다고 전하며 '나 혼자 산다' 출연을 권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