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석, '고바우 영감' 퀴즈 오답(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김성환 화백의 한국 최장기 연재 만화 '고바우 영감'을 '유퀴즈'에 출연한 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이 아쉽게 맞히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웹툰 작가 조석의 유쾌한 토크가 펼쳐졌다. 조석은 누적 조회 수 70억에 달하는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를 14년간 연재한 자기님은 기획 의도, 주변 지인들이 캐릭터로 탄생하게 된 비화, 마지막 편을 보내던 순간의 기분은 물론, 웹툰 고료, 웹툰 작가 수입 같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모든 것을 속 시원히 밝혔다.
이날 조석에게는 '우리나라 최장 연재 기록을 가진 고 김성환 화백의 작품'을 묻는 퀴즈가 출제됐다. 국가 등록문화재까지 지정된 만화의 제목은 '고바우 영감'이었으나 조석은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한편, 조석은 '유퀴즈'를 통해 아내 '애봉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