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사랑의 콜센타' 출연 당시(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 여신6 특집에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사랑의 콜센타' 측이 김호중의 불참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호중은 지난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는 김호중을 제외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6와 백지영, 린, 이해리, 벤, 솔지, 유성은으로 이뤄진 '여신6' 팀과 일대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의 콜센타'는 김호중의 불참과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미스터트롯' TOP6와 함께 곧장 '여신6' 출연진들을 소개했다. 다음주 '여신6' 특집 2탄 예고에서도 김호중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영탁 등과 함께 방송 중 깨알 리액션을 선보였던 김호중의 빈자리를 크게 아쉬워했다.
한편, 김호중의 소속사는 지난 10일 "김호중은 현재 군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라며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해 김호중을 위해 '사랑의 콜센타'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