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원짬뽕집(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처)
이봉원짬뽕집에 '1호가 될 순 없어' 이봉원의 나이 1세 형 최양락이 방문했다.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이봉원이 VCR에 깜짝 출연했다. 최양락은 지난 주 방송에서 팽현숙을 따돌리고 비밀스러운 통화를 나눴다. 그 상대는 바로 36년지기 이봉원이었다.
매주 MC 박미선의 옆에서 사진으로만 등장했던 이봉원이 실제로 VCR 등장하자 박미선은 "나도 오랜만에 본다. 건강하게 잘 있어서 다행"이라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어진 술자리에서 최양락은 이봉원에게 "자료화면으로 매주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데 (출연료는) 박미선에게 달라고 하라"고 말했다. 이에 이봉원은 "줄 사람이 아니잖아"라며 진담 같은 농담으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