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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뮬란ㆍ반도ㆍ프로젝트 파워ㆍ영거ㆍ담보ㆍ69세 소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영화가 좋다' 뮬란(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뮬란(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뮬란, 반도, 프로젝트 파워, 영거, 담보, 69세 등을 소개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신작 업데이트'는 유역비 주연의 '뮬란'이다. 무예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뮬란’은 좋은 집안과 인연을 맺어 가문을 빛내길 바라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본연의 모습을 억누르고 성장한다. 어느 날, 북쪽 오랑캐들이 침입하자 황제는 징집령을 내리고 ‘뮬란’은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들 몰래 전장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여자라는 게 발각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 속에 ‘뮬란’은 타고난 용기와 지혜로 역경을 이겨내며 전사로 성장한다. 마침내 잔인무도한 적장 ‘보리 칸’과 마녀 ‘시아니앙’을 마주하게 된 ‘뮬란’. 그녀는 위험에 빠진 동료와 가족을 구하고 진정한 전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영화가 좋다' 반도(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반도(사진제공=KBS 2TV)
'1+1'은 '반도'와 '프로젝트 파워'이다. 강동원, 이정현이 출연하는 '반도'는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정석’(강동원).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 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가 정석 일행을 습격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민정’(이정현)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이들과 함께 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로 한다. 되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 필사의 사투가 시작된다.

▲'영화가 좋다' 프로젝트 파워(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프로젝트 파워(사진제공=KBS 2TV)
'프로젝트 파워'는 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레빗이 출연한다.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자가 증가하자 경찰과 전직 군인, 10대 소녀 딜러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다.

▲'영화가 좋다' 영거(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영거(사진제공=KBS 2TV)
'덕력 충전소'는 미국 TV Land 드라마 '영거'이다. 마흔살 이혼녀 라이자가 친구의 도움을 받아 26살 출판사 에디터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가 좋다' 담보(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담보(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이 출연하는 '담보'이다. 빚 떼려다 혹 붙였다. 책임지고 키워 드립니다.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담보 승이.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은 어느덧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다.

▲'영화가 좋다' 69세(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69세(사진제공=KBS 2TV)
'친절한 기리씨'는 예수정이 출연하는 '69세'이다. 69세 효정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9세의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치욕적인 일을 당한다. 긴 고민 끝에 효정은 동거 중인 동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경찰과 주변 사람 모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효정을 치매 환자로 매도하고, 법원 역시 나이 차이를 근거로 사건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다. 효정은 피해자가 더 고통 받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가해자를 향한 일갈을 준비한다. 아직 살아있는 69세의 나를,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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