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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나스닥] 테슬라ㆍ니콜라, 엇갈린 주가 희비…나스닥 지수 소폭 상승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사진=테슬라 배터리데이 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처)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사진=테슬라 배터리데이 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와 수소트럭 스타트업 니콜라의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테슬라는 24일(현지시간) 오후 12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6% 오른 391.61달러에 거래 중이다. 배터리데이 실망감에 전날 10.34% 폭락했던 것에 이어 장이 열린 이후에도 하락세를 그렸던 테슬라는 오전 11시경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편 니콜라의 주가는 4.16% 떨어진 2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5.82% 대폭락한데 이어 개장 직후 16.15달러까지 떨어졌던 니콜라는 지난 8일 단기 고점(50.05달러)와 비교했을 때 5분의2 토막이 났다.

월가는 니콜라 목표주가를 내렸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니콜라 목표주가를 기존 주당 45달러에서 15달러로 낮췄다. 단박에 3분의1 수준으로 내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하고 있다. 45분 기준 0.68% 오른 1만705.50을 기록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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