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태진아(사진제공=TV CHOSUN)
16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태진아의 가슴 뭉클한 뉴욕 방문기를 공개한다.
태진아는 최근 치매 투병 중인 와이프 옥경이에게 보여줄 ‘회상 치료’ 영상을 촬영하고자 두 사람의 청춘이 깃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25년 만에 다시 찾았다. 선공개 영상에서 태진아는 과거 이곳에서 모자, 장갑, 목도리 등을 팔던 노점상 시절을 떠올리며 아내와의 특별한 추억을 털어놓았다.
태진아는 “내가 물건을 팔면 옥경이가 멀리서 망을 보다 경찰이 오면 알려줬다”며 당시 단속을 피해 지하철로 보따리를 싸 들고 도망치던 긴박했던 상황을 실감 나게 재연했다. 이어 “지금은 미소 지으며 말하지만, 당시엔 깜깜한 터널 속에 있는 것처럼 암울했던 시절이었다”며 아내와 고락을 함께했던 청춘을 회고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가장 빛나는 추억으로 간직하며 아내의 기억을 깨우기 위해 노력하는 태진아의 진심 어린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치매 투병 중인 아내를 향한 태진아의 극사실주의 순애보는 16일 밤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