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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상이, 나이 30세 수족관도 직접 꾸미는 물고기 박사

▲나혼자산다 이상이 수족관(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이상이 수족관(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이 30세 배우 이상이가 수족관 아쿠아가든을 방문해 물고기들에 푹 빠졌다.

배우 이상이는 최근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수족관과 물고기에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이상이는 들뜬 마음을 안고 수족관을 찾았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물고기의 이름을 줄줄 외웠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집중하며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상이는 집에 수족관을 마련하기로 결정하고, 직접 뜰채로 금붕어 접미, 오란다, 난주 등 세 마리를 골랐다. 이어 이상이는 온갖 도구를 동원해 수초 항까지 손수 꾸몄다. 다양한 물고기를 키우며 터득한 노하우를 발휘하는 물고기 박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이는 완성한 수조를 바라보며 '물멍'을 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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