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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경북 영주 함께 사는 14가구의 행복 찾기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이 경상북도 영주에서 함께 사는 14가구를 만나러 간다.

15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함께 살며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경상북도 영주의 한적한 시골에는 특별한 마을이 있다. 14가구가 전부인 마을 사람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위해 자발적으로 도시를 떠나온 이들이다. 이름 대신 호수를 부르며 산다는 마을 주민들. 그 중 마음 맞는 이들은 가족보다 더 끈끈하게 지낸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마을 여자들이 3호 집으로 모이는 이유는? 초가을 제철이라는 오미자청을 함께 담그기 위해서다. 빨갛게 익은 7호 집 친정아버지 표 오미자를 함께 씻고 말려 설탕을 넣고 절이는 사이, 1호 집 남자와 8호 집 남자는 마을 민박 카페 짓기가 한창이다.

자연의 시간 속에서 현재의 나에 집중하며 살면 모든 순간이 행복이란다. 하물며 같은 삶의 이상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산다는 건 함께 행복을 나눌 친구들이 많다는 뜻이다. 오순도순 모여 살아가며 삶의 기쁨을 만끽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 찾기를 들여다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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