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정훈희, 남편 김태화 암 투병 전해…시어머니 향한 그리움에 눈물

▲정훈희 김태화(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정훈희 김태화(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훈희가 남편 김태화의 암투병과 그리운 시어머니 이야기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정훈희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정훈희는 시어머니 제사상을 차리면서, 시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정훈희는 "난 한번도 남편 김태화랑 만나는 여자가 누군지 알아도 그 여자들을 욕한 적 없다. 형제가 6남 1녀였다. 형제들도 다 똑같았다"라고 해탈한 듯 웃음을 지었다. 이어 "시어머니는 남편이 늦게 들어오면 내가 뭐라 하기도 전에 어머님이 난리가 났다. 아주 복에 겨웠다면서 심하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두 사람끼리 싸웠다"라며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아들한테 쏘아붙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훈희는 시어머니의 제사상 앞에서 "나는 며느리이자 딸이었다"면서 시어머니를 추모하는 기도를 올렸다. 또 시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훔쳤다.

남편 김태화가 정훈희의 집을 찾았다. 정훈희는 김태화가 암 투병을 했다는 것을 저하며 현재 따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