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이 4천 개의 섬으로 이뤄진 시판돈,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방비엥, 콘 파펭 폭포의 외줄타기 등 신비한 라오스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20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신비한 풍경 속 놀라운 이야기가 가득한 라오스로 떠난다.
세상에 이런 ‘라오스’도 있다. 위험한 물살이 휘몰아치는 폭포 위에서 아슬아슬 외줄을 건너는 어부를 찾아 라오스 남부 콘 파펭 폭포(Khon Phapheng Waterfall)로 간다. 넓이 30m의 동남아시아 최대 폭포에서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 외줄에 몸을 의지하고 있는 어부, 쌈니양씨. 그가 목숨을 걸고위험한 외줄 타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쌈니양씨의 아찔한 일상에 동행한다.
4천 개의 섬으로 이뤄진 시판돈(Siphandone)으로 향한다. 돈뎃으로 가는 선착장에 빼곡히 정착해 있는 ‘선상 슈퍼마켓’. 채소를 가득 실은 배에 올라타 시판돈의 수많은 섬 사이를 거닐어 본다.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라오스의 대표적인 여행지, 방비엥(Vang Vieng)으로 떠난다. 중국의 계림과 닮았다 하여 작은 계림이라 불리는 방비엥. 이곳에 누워야만 들어갈 수 있는 동굴이 있다는데, 바로 탐낭동굴(Tham Nam Water Cave)! 튜브에 몸을 뉘고 밧줄에만 의지한 채 이동해야 만날 수 있다는 동굴의 풍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은 장엄한 절경을 만난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근교에는 해마다 로켓을 쏘는 마을이 있다. 그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반 붕파이로 향한다. 로켓을 하늘로 쏘아 올리는 것은바로 라오스만의 전통 기우제. 커다란 로켓을 쏠 때마다 마을사람들의 간절함도 함께 하늘을 채운다. 그런데 로켓을 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적처럼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지금까지 알던 라오스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