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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황반변성ㆍ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실명 위기 “현재 시력 저하 멈춘 상태”

▲'예스터데이’(사진제공=MBN)
▲'예스터데이’(사진제공=MBN)
배우 송승환이 강수지의 데뷔 앨범을 제작해 ‘초대박’을 터뜨린 사연을 공개한다.

20일 방송하는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에서 송승환이 시력 저하로 실명 위기를 겪은 사연을 고백한다.

196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그는 TV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 라디오 DJ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예계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음반 및 연극 제작자로 나서며 ‘넌버벌 퍼포먼스’로 유명한 ‘난타’를 기획했고, 2018년 개최한 평창올림픽의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으며 세계인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 천재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이렇게 화려한 55년 연예계 인생 중, 음반 기획자로서의 시작에는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MC 김재환이 “음반 제작 겸 공연 기획자로도 유명하셨다고 들었다”고 묻자, 처음으로 음반 제작을 맡았던 강수지와의 인연을 털어놓았다.

송승환은 “1980년대 중후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그때 ‘MBC 대학가요제' 미주 예선의 심사위원으로 나선 적이 있다. 당시 참가자였던 강수지와 처음 만났고, 나중에 한국에서 음반을 내고 싶다고 하더라”고 떠올린다. 그 후, 실제로 강수지가 송승환을 찾아와 도움을 청했고, 이에 송승환도 “그래 한 번 해보자”라며 음반 제작을 수락해 불멸의 히트곡 ‘보랏빛 향기’가 탄생했다.

송승환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시력 저하로 실명 위기를 겪은 사연을 고백한다. 그 누구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던 그이기에 갑작스러운 실명 위기는 큰 충격일 수밖에 없었던 터. 다행히 송승환은 “현재 시력 저하가 멈춘 상태”라며, 주위를 안심시킨다.

송승환의 ‘절친’ 양희은이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한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DJ로 호흡을 맞춰온 절친한 두 사람은 과거 가수와 공연 제작자로도 각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양희은은 송승환을 위해 명품선물을 가져왔다고 밝힌다. “도전하는 열정이 계속되길 바라고 무엇보다 우리 건강합시다”라는 응원의 한 마디와 함께 ‘늘 그대’라는 곡을 준비한 것.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양희은의 노래에 송승환은 물론 전 출연진들은 기립 박수를 보낸다.

양희은이 폭로하는 송승환의 흑역사와 두 사람이 빨리 친해질 수밖에 없었던 ‘웃픈’ 공통점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에 송승환은 “과거에 콘서트를 제작해보고 싶어서 양희은 선배를 찾아간 적이 있다. 그때가 20대였는데 내 당돌한 모습에 단칼에 거절을 하셨다”고 말문을 연다. 그러자 양희은은 “빚이 많아서 내 콘서트를 제작하겠다고 하더라. 그냥 ‘가’라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긴다.

이어 송승환은 양희은과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둘 다 소년-소녀 가장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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