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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지리산 반야봉 묘향암, 호림 스님의 평생 찾아 헤맨 마음수행처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지리산 반야봉의 묘향암에서 17년째 수행하고 계시는 호림 스님을 찾아간다.

24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어제보다 더 빛나는 꿈과 희망, 어제보다 더 풍요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본다.

지리산 3대 봉우리 중 하나인 반야봉. ‘지혜’란 뜻인 ‘반야’봉 그곳엔 예부터 고승들이 수도를 위해 들렀다는 전설의 암자, 묘향암이 있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꼬박 5시간을 걸어야 그 전설을 확인할 수 있는 해발 1,500m에 자리한 묘향암. 길도 제대로 나 있지 않은 오래된 암자에서 들려오는 낮고 깊은 불경 소리의 주인은 이곳에서 17년째 수행하고 계신다는 호림 스님이시다.

전기도, 수도도 없는 묘향암은 부족한 것이 곧 수행이라는 호림 스님이 평생을 찾아 헤맨 마음 수행처다. 매 순간 얼굴을 달리하는 자연으로부터 어떤 날은 미혹에 흔들리지 않는 법을, 또 어떤 날은 삶의 아름다움을 배운다는 스님이기에 무 겉절이와 된장뿐인 단출한 공양도 구첩반상 부럽지 않은 호사다.

긴 어둠 끝에 떠오른 붉은 태양을 맞으며 오늘 또 하루 지리산 곳곳으로 수행을 떠나신다는 호림 스님. 스님이 잠시 머물렀던 그 자리에 맑은 차 향기 은은하게 퍼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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