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이 결방했다.
TV조선은 8일 "이날 방송될 예정이었던 '아내의 맛'은 결방되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라고 밝혔다. TV조선이 밝힌 대로, 이날 '아내의 맛'은 본 방송 대신 '함진부부 특별편-혜정이 성장기'가 방송됐다.
'아내의 맛' 출연진인 박명수·장영란·이하정·홍현희·이휘재 등은 지난 1일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장민호 붐 이찬원 등과 함께 촬영했다. 그런데 촬영 이후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TV조선 상암동 사옥도 일정 기간 폐쇄됐다.
이찬원을 제외한 두 프로그램 출연진은 검사 결과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음성 판정 후에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 TV조선 공식입장 전문
TV CHOSUN에서 알려드립니다.
8일(화)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 결방되며 '아내의 맛-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됩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