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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와 이혼설…전 소속사 "계약만료로 확인불가"

▲채림(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채림(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채림과 중국 배우 이혼설이 불거졌다.

17일 한 매체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며 채림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채림의 국내 소속사였던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채림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로, 소속 배우가 아니라 사실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함께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4년 한국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차례 중국 매체를 통해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채림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이혼설을 일축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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