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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프로듀싱, ‘가다’ㆍ‘여백의 미’ㆍ‘뉴뉴’ 19일 발매

▲그루비룸_(사진 = Mnet)
▲그루비룸_(사진 = Mnet)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규정, 휘민)이 프로듀싱을 맡은 ‘여백의 미’, ‘뉴뉴’와 그루비룸 팀 머쉬베놈의 1차 파이널 경연곡 ‘가다’ 음원이 19일 정오 발매됐다.

그루비룸이 프로듀서로 있는 굴젓 팀(그루비룸, 저스티스)의 머쉬베놈은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 마지막회에서 ‘가다 (Feat. 사이먼 도미닉, The Quiett) (Prod. SLO)’와 ‘여백의 미 (Feat. Jessi, JUSTHIS) (Prod. GroovyRoom)’ 등 총 두 곡을 선보였다. 그루비룸이 프로듀싱을 도맡은 트랙 ‘여백의 미’에는 제시가 깜짝 피처링으로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해 시청자들에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방송에서 그루비룸은 머쉬베놈에게 “무대를 보고 가장 성취감이 컸다”면서 그의 장점을 살리는 곡을 프로듀싱했다.

뿐만 아니라 파이널 경연을 맞아 꾸며진 스페셜 무대에서는 그루비룸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안병웅, Khakii(카키), 맥대디(Mckdaddy), 먼치맨이 함께한 스페셜 공연곡 ’뉴뉴 (New New)(Prod. GroovyRoom. MISU)’가 공개돼 분위기를 달궜다.

그루비룸의 프로듀싱에 이어 pH-1, HAON(김하온)의 피처링 참여와 파이널 무대에서 하이어뮤직의 수장 박재범이 타 팀 곡에 피처링으로 나서는 등 ‘쇼미더머니9’ 시즌 전체를 통틀어 하이어뮤직 레이블의 참여가 도드라진 건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그 어떤 때보다도 하이어뮤직의 활약이 빛난 만큼 앞으로 레이블과 아티스트들이 보여줄 행보 역시 주목할 만하다.

히트 프로듀서로서 우뚝 선 그루비룸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루비룸은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미란이, 먼치맨, 쿤디 판다(Khundi Panda), 머쉬베놈이 부른 ‘VVS (Feat. JUSTHIS)’가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것에 더해 프로듀싱 음원들을 차트 상위권에 포진시키는 등 ‘음원강자’ 프로듀서로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러 인기 음원을 선보이며 ‘믿고 듣는 비트 메이커’이자 대중성을 입증한 ‘히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만큼 그들이 참여한 ‘쇼미더머니9’의 파이널 음원에 대한 기대 역시 고조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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