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보자매' 써니힐 주비 소야(사진=JTBC '싱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국보자매가 최예근 사이로가 뭉친 '강력한 운명'에게 패배했다.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 전이 진행됐다. 이날 42호·69호가 뭉친 '국보자매'는 '인디안 인형처럼'으로 무대를 꾸몄다.
'국보자매'의 써니힐 주비(42호), 소야(69호)는 시작부터 화려한 안무로 이목을 잡았다. 또 '인디언 인형처럼'에 티아라의 '롤리폴리'와 원더걸스의 '텔미'를 매시업해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최예근(23호)과 사이로(32호)가 뭉친 강력한 운명 팀이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선곡해 색다른 편곡을 보여줬다. 시작은 잔잔하고 섬세했지만 뒤로 갈수록 유쾌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송민호와 규현은 감동을 받고 눈물을 보였다.
심사위원 투표 결과, 강력한 운명 팀이 6 대 2로 국보자매를 꺾고 4라운드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