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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준형 나이 48세, 장동건 닮은 인생 1호 짝꿍 찾는다(TV는 사랑을 싣고)

▲‘TV는 사랑을 싣고’(사진제공=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사진제공=KBS 2TV)
개그맨 박준형이 나이 48세에 장동건 닮은 인생 1호 짝꿍을 찾는다.

23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박준형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개그맨 데뷔 전 리어카에서 테이프를 함께 팔았던 형을 찾아 나선다. 박준형은 “당시 형이 장동건과 똑같이 생겼다”라며 자신은 오디오 담당, 형은 얼굴 담당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박준형이 개그맨이 되면서 연락이 뚝 끊겼다고 해 과연 어려운 시절 동고동락했던 인생 1호 짝꿍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전성기 시절에 비해 들어간 박준형의 앞니를 본 김원희가 교정 의혹을 제기하자 박준형은 “집이랑 이런 거 다 갈아서 산거예요”라며 급정색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박준형은 ‘갈갈이’, ‘마빡이’, ‘우비삼남매’ 등 수많은 인기 코너를 탄생시킨 개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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