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사진제공=KBS 2TV)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모아와 이온이를 위한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졌다.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어린이집 산타 방문 행사가 취소되면서 부부는 아이들이 실망할까 걱정했다. 결국 두 사람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 사슴으로 완벽 변신한 김미려와 정성윤이 몰래 집으로 들어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쳤다.
한편, 그날 밤 아이들을 재우고 휴식을 취하던 김미려는 정성윤이 보낸 뜻밖의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