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민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대표(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장경민 대표와 '1박 2일' 김종민의 인연이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인천을 홍보하기 위한 'Feel the Rhythm of Korea' 영상 제작을 위해 멤버들이 밴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를 만난 '1박 2일'은 김보람 단장과 김종민의 인연을 확인했다. 김보람 단장은 20년 전 김종민의 인기를 인정했고, "존중하는 선배"라고 말했다.

이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장경민 대표는 "김종민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 또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예상 밖의 인연에 긴장했으나, 장 대표가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자 단번에 그를 알아봤다.

김종민은 장 대표에 대해 "내가 공익 근무를 하고 있을 때 코요태 빈자리를 채워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1박 2일' 멤버들은 "김종민의 빈자리를 대신하기엔 너무 잘생기지 않았느냐"라며 "왜 그 자리를 계속 지키지 않았던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