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와이프, 하오, 개리(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와 하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펜션에서 아빠 개리와 하루를 보내고 있던 하오는 마당에 준비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발견했다. 하오는 꽃길을 따라 갔고, 그 끝에는 하오의 엄마 개리 와이프가 있었다.

개리 와이프는 지난 1년 동안 추억을 쌓았던 개리와 아들 하오를 위해 손수 이벤트를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하오는 엄마가 선물한 마이크로 '마법의 성'을 불렀다.

개리는 "세월이 빠르게 흐른다는 걸 새삼 느낀다"면서 "1년 전 모습이랑 지금 하오 모습은 매우 다르다. 그래서 한 순간이 더 소중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