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ㆍ이경애ㆍ이경실ㆍ임미숙, 나이 또래 개그우먼들의 여행(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미선ㆍ이경애ㆍ이경실ㆍ임미숙이 나이 여고생 시절을 떠올리는 힐링 여행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미선ㆍ이경애ㆍ이경실ㆍ임미숙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즐거웠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펜션에 도착해 저녁을 준비했다.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네 사람 앞에는 특별 손님으로 김학래가 등장했다. 김학래의 등장에 임미숙은 "여자들끼리 노는데 왜 왔느냐"라며 구박했다. 이경애는 "임미숙과 여행이 35년 만이지만 김학래도 30년 넘게 여행을 함께 못 갔다"라며 김학래를 초대했다고 밝혔다.
불청객이 된 김학래는 "반가운 기색도 없고 섭섭하다. 괜히 왔다"라고 토로했다. 심지어 김학래는 바비큐에 불도 붙이지 못하고, 고기를 죄다 태우는 실수로 구박데기로 전락했다.
식사 후 여자들은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아 '불멍' 시간을 가졌고, 각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경실은 "부부 간에는 믿음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박미선은 "이봉원을 바꿀 수 없단 것 깨닫고 내려놓자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밝혔다.
오랜만의 여행과 친구들의 진심에 감정이 복받친 임미숙은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미선은 "앞으로 언니가 평범하게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