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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샤♥진성민 부부, 코로나19로 강제이별 후 두 번째 이야기(이웃집 찰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러시아 사샤와 성민 가족의 코로나19로 강제이별 후 두 번째 이야기가 소개된다.

29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사샤와 그의 댄스파트너이자 남편인 진성민씨가 코로나 19 때문에 겪어야 했던 10개월여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사샤 성민 커플은 계획되었던 댄스스포츠 대회와 혼인신고를 위해 러시아로 떠났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회 취소는 물론, 혼인신고 번역 부족으로 1차 혼인신고 실패한다. 직원 자가격리로 서류 접수조차 불가능하다는 외무부 앞에서 결국 혼인신고 포기 선언한다. 그것도 모자라 귀국행 비행기까지 출발 2시간 전에 취소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놓였다. 설상가상으로 며칠 뒤, 한국 국적을 가진 국민들에게만 허락된 전세기가 뜨면서 이들의 기약 없는 이별이 시작됐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장장 6개월 반 동안의 강제 이별

성민의 부모님은 6개월 강제 이별 동안 사샤에게 수십 건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단 한 번도 답장을 받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시어머니의 폭로에도 눈썹 하나 까딱 않고, 할 말 다 하던 며느리 사샤는 러시아에서 돌아온 뒤부터 사샤가 달라졌다. 아침 인사는 물론, 시어머니와 손 꼭 잡고 데이트까지 냉랭했던 사샤와 시어머니 사이가 6개월여만에 확 달라졌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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