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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신 사랑고개' 4R 진출…송가인 "트로트맛 제대로 살려"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사진제공=KBS2)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사진제공=KBS2)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이 황홍비를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9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 6회에서는 3라운드인 1 대 1 데스매치가 펼쳐졌고, 경상의 오유진은 강원의 황홍비를 지목하며 맞대결을 펼쳤다.

오유진은 "1라운드는 즐기면서 하면 됐는데 지금은 (대결) 상대가 있다"라며 "너무 떨린다. 진해성 삼촌이 보고 있으니 할 수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금잔디의 ‘신 사랑고개’로 무대를 꾸민 오유진은 상큼 발랄한 율동과 함께 단번에 흥부자로 변신했고, 부채춤 퍼포먼스로 8개 지역 대표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을 사로잡았다.

오유진의 무대 후 전라 코치 송가인은 “나이가 어린데도 어떻게 그렇게 트로트의 맛을 살리는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투표 결과, 오유진은 황홍비를 12대 6으로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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