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은 손아섭(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트루디 남자친구 이대은과 롯데자이언츠 손아섭을 '복면가왕 미스터빈'의 정체 황재균이 '복면가왕'에 추천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원빈'과 '미스터빈'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원빈이 1표 차이로 미스터빈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미스터빈'은 kt wiz의 3루수 황재균이었다. 김성주는 야구 선수 중 '복면가왕'에 출연할 만한 선수들을 물어봤고, 황재균은 "우리 팀에 이대은이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대은을 언급하자 연예인 판정단에선 "트루디가 나와서 말한 적이 있다"라고 기억했다. 과거 트루디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남자친구 이대은이 '복면가왕'에 나온다면 가왕을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황재균은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도 실력자라고 추천했다. 이어 황재균은 "그런데 손아섭은 나오면 사투리 때문에 금방 정체가 걸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