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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국토 최남단 이어도, 요트 타고 떠나는 천문항해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이 김승진 해양모험가가 요트를 타고 이어도로 천문항해를 떠난다.

12일 방송되는 EBS1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국내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해양모험가를 따라 각별한 의미의 바다를 찾아 나선다.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은 어디일까? 바로 마라도에서 149km 떨어진 곳, 수면 아래 전설처럼 잠들어 있는 이어도다. 그리고 2003년, 그곳에 국내 최초의 종합해양과학기지가 개설된다. 전설의 섬에서 해양과학의 전초기지가 된 이어도. 오늘은 쉽게 닿을 수 없는 그곳으로 특별한 항해를 준비한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함께하는 윤성기 씨는 ‘바다달팽이’ 아라파니호 선장이자 김승진 선장의 요트 단짝이다. 이번 항해가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이어도까지 천문항해를 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천문항해란 GPS가 없던 시절, 천체의 고도를 측정해 선박의 위치를 알아내고 이를 통해 목적지까지 진행하는 항해란다. 출항 전 차디찬 겨울 바다로 뛰어들어 요트 바닥을 점검하는 김승진 선장, 출발부터 쉽지 않은 여정이다.

이어도까지 16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각별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인데! 과연 그들은 GPS도 없이 망망대해 위에서 무사히 이어도까지 도착할 수 있을까? 오로지 태양과 별에만 의지한, 좌충우돌 천문 항해기가 낱낱이 펼쳐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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