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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DAVII)ㆍ백승환 Paiik, '스페이스 공감' 출연…자신만의 음악 제시

▲'스페이스 공감' 다비(DAVII)(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 다비(DAVII)(사진제공=EBS1)
다비(DAVII)와 백승환 Paiik가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해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확고한 신념과 가치관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제시하는 두 싱어송라이터의 강렬하고 섬세한 무대가 펼쳐진다.

▲'스페이스 공감' 다비(DAVII)(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 다비(DAVII)(사진제공=EBS1)
◆싱어송라이터 ‘다비(DAVII)’

다비는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자유분방한 재즈 피아노 연주와 감미로운 음색의 보컬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 ‘Devil or David’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무대는 뮤지션 다비가 가지고 있는 두 자아를 확인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먼저 자신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헤이즈의 ‘Jenga’를 풀 밴드 편곡으로 보여준 다비는 이어서 EP 「CINEMA」의 수록곡인 애절한 발라드 ‘테디베어’를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한편 싱글 「Dont’ stop the music」에 수록된 두 곡 ‘I gotta sleep’과 ‘Jamie Cullum’을 엮어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이날 ‘공감’을 위해 비틀즈의 곡 ‘Come Together’ 커버를 준비, 기존의 감미로운 감성과는 180도 다른 강렬한 록 보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두 자아 사이에서 다비는 자신만의 ‘해답’을 제시한다. 직설적인 가사로 크리스마스를 노래한 시즌 송 ‘산타를 안 믿어’처럼 다비는 앞으로도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음악으로 답할 것이다.

▲'스페이스 공감' 백승환 Paiik(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 백승환 Paiik(사진제공=EBS1)
◆세상을 바라보는 솔직한 시선, 싱어송라이터 ‘백승환 Paiik’

공백기를 끝내고 돌아온 2020년, 「막대돈트」와 「Where Are You?」 등 두 장의 싱글을 발표했다. 백승환 Paiik는 “음악을 할 때 감정 전달을 중요시 여기고 추구하고 있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뮤지션의 역할에 대해 정의했다. 그에게 음악이란 ‘감정’의 산물이자 결정체다. 그래서 그의 음악에서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또 공감할 수 있다.

‘제25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자작곡 ‘한강’에서는 한강의 평화로운 풍경이 느껴진다. 세상의 갑을 관계를 조명한 ‘Gaap’에서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덧붙인다.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이니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막대돈트’, 아름다운 이성에게 이끌리는 상황을 재치 있게 그려낸 ‘Senorita’, 사랑에 빠지고 싶은 간절함을 담은 ‘Where Are You?’까지 백승환 Paiik는 노래마다 다른 이야기를 담아내는 이야기꾼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 곡들을 모두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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