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강다니엘(사진제공=MBC)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강다니엘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다니엘은 직원들을 위해 사비로 선물 이벤트를 벌였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것. 강다니엘은 소속사 직원들을 위해 매년 이런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
1등 선물은 고급 의류관리기였고 최신 휴대폰, 헤드폰, 와플 메이커, 쌀, 강다니엘 브로마이드 등이 준비됐다.
이후 직원들이 사무실에 모였고 강다니엘의 매니저가 가장 먼저 추첨에 나섰다. 그는 추첨 탁구공을 꺼냈고 3등에 당첨돼 블르투스 헤드폰을 받았다.
이어 유통팀 직원은 "MD를 하자고 할 때마다 우리 팬분들은 섹시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데 아티스트는 귀여운 거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라며 "그때마다 상처를 받았다. 그래도 결과가 좋았다"라며 추첨했고 9등 과일을 선물로 받았다.
2등을 강력하게 바랐던 직원은 16등에 당첨, 강다니엘의 브로마이드를 받았다. 1등은 욕심 없이 무심코 뽑은 직원에게 돌아갔다. 심지어 그 직원은 "너무 크다"라고 했고 다른 직원들은 "나랑 바꾸자"라며 손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