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은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진시몬의 '어머니'와 강진의 '붓'을 김다현과 양지은이 '미스트롯' 마지막 노래로 선택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 2차전이 펼쳐졌다. 결승 2차전은 '나의 인생곡' 미션으로, 김다현과 양지은은 각각 진시몬의 '어머니'와 강진의 '붓'을 선택했다.
김다현은 어머니에게 효도하겠다는 마음으로 진시몬의 '어머니'를 선곡했고,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무대를 완성시켰다. 그는 11명의 마스터들에게 최고점 98점, 최저점 88점을 받았다.

▲김다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양지은은 '미스트롯2'을 함께 했던 동료들에게 바친다며 강진의 '붓'을 선곡했다. 그는 "'미스트롯1'을 보며 가수를 꿈꿨다. '미스트롯2'는 나에게 첫 사회생활이었다"면서 "동료들이 없었다면 지금 나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희로애락을 함께 나눈 동료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양지은의 무대를 보던 '미스트롯2' 동료들은 눈물을 훔쳤고, 양지은은 마스터 점수 최고점 100점, 최저점 89점을 받았다.

